COL 오승환, 30일 미국으로 출국… ML 4번째 시즌 대비

입력 2019-01-29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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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메이저리그 4년차를 맞이할 오승환(37, 콜로라도 로키스)이 다가올 2019시즌 준비를 위해 미국으로 향한다. 곧 스프링 트레이닝에 나선다.

스포츠 매니지먼트사 스포츠인텔리전스는 오승환이 30일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개인 훈련을 실시한다.

오승환은 미국 애리조나 투산으로 향해 한국 프로야구 KT 위즈의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훈련을 진행한 뒤 소속팀 콜로라도에 합류할 예정이다.

앞서 오승환은 지난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콜로라도 소속으로 총 73경기에 나서 68 1/3이닝을 던지며, 6승 3패 21홀드 3세이브와 평균자책점 2.63을 기록했다.

이후 오승환은 오승환은 일본에서 동계훈련을 거쳤으며 이번에 미국으로 돌아가 본격적으로 2019시즌 대비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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