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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군 데뷔에 성공한 이강인이 발렌시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뷰를 가졌다.
발렌시아는 9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SNS 한국어판을 통해 한국 팬들을 위한 이강인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 인터뷰에서 이강인은 “나는 더 훌륭한 선수, 더 좋은 선수가 되고 싶어 발렌시아에 왔다. 당시 목표는 이 팀의 1군 선수가 되는 것이었다. 목표를 이뤄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축구 팬들에게 “항상 응원해주셔서 힘이 난다. 특히 경기장에 태극기를 볼 때마다 행복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여러 경험을 하고 배워서 발렌시아와 한국 축구에 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