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총점 255.83점으로 4대륙 피겨 선수권 최종 6위

입력 2019-02-10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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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 피겨 남자 싱글 차준환이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차준환은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대회 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선수권대회 남자 싱글에서 6위에 머물렀다.

앞서 차준환은 8일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54.52점, 예술점수(PCS) 42.81점으로 개인 최고점인 총점 97.33점을 얻으며 2위에 올라 한국 남자 선수 최초 4대륙 선수권 대회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3.56점에 예술점수(PCS) 84.94점을 합해 158.50점을 받으며 총점 255.83점으로 6위를 기록하게 됐다. 메달은 우노 쇼마(289.12점·일본), 진보양(273.51점·중국), 빈센트 저우(272.22점·미국)에게 돌아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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