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 소속사는 14일 동아닷컴에 “유진이 ‘종이꽃’ 출연을 제안받고 최종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2009년 ‘요가학원’ 이후 스크린은 10년 만에 출연이다. 지난해 8월 둘째 딸을 출산한 후 첫 작품이기도 하다.
‘종이꽃‘은 제주 해녀의 삶을 다룬 독립 영화 ‘어멍‘을 연출한 고훈 감독의 신작으로 안성기, 김혜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유진은 여주인공 ‘은숙’ 역을 제안받았다.
유진은 1997년 그룹 S.E.S로 데뷔한 뒤 2002년 팀 해체 후 배우로 전향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