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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교육여행협회와 함께 15일 오전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제10회 방한 교육여행 유공 시상식’을 진행했다.
방한 교육여행 유치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문체부가 2010년부터 진행한 행사이다. 지난해 12월 말부터 1월 25일까지 시도 교육청 및 지자체, 관광 유관 단체 등에서 후보 45건(개인 23명, 단체 22개)을 추천받아 심사를 거쳐 개인 7명과 단체 7개를 표창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에는 교사, 학교, 교육청뿐만 아니라 관광통역안내사, 여행사 및 지자체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 청소년들의 수학여행 등 교육여행 확대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까지 수상대상을 넓혔다.
시상에 이어 개인 수상자 중 이영란 목운중학교 교사, 김영숙 관광통역안내사협회 이사, 단체부문의 여수삼일중학교, 금룡여행사 등이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 수상자 명단
▼개인
이영란 목운중학교 교사, 안병상 광주송원초등학교 교사, 심재국 봉동초등학교 교사, 박정준
충북국제교육원 교사, 도혜순 전라북도 주무관, 김준섭 강원도 주무관, 김영숙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이사
▼ 단체
용강중학교, 수원외국어고등학교, 인천양촌중학교, 여수삼일중학교, 경기도교육청, 부산광역시교육청, ㈜금룡여행사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