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가운데, 극 중 진지한 면모와 달리 밝은 미소에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주목을 받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임화영의 반전 매력이 곳곳에서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드라마 현장 관계자는 “늘 웃음을 잃지 않는 임화영 덕분에 현장 분위기가 좋았다. 캐릭터에 무섭게 집중하다가도 쉬는 시간이면 밝고 활기찬 얼굴로 모두에게 힘을 북돋아 주었다”라고 전했다.
지난 3회 방송에서는 윤서영과 고동국(성동일 분)이 조우한 후 본격적인 공조 수사에 나선 가운데, 윤서영은 강우현 사건이 홍원태(오륭 분)를 리더로 한 연쇄 살인 집단의 소행이라는 추론에 힘을 실었다.
이 과정에서 사건의 주요한 단서부터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심리까지, 디테일 하나하나 놓치지 않는 임화영의 캐릭터 소화력이 빛을 발했다.
한편, 임화영이 출연하는 OCN 드라마틱 시네마 ‘트랩’은 오늘(17일) 밤 10시 20분 4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