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tvN ‘어비스’ 출연 확정…‘나혼자산다’ 병행할까 [공식입장]

입력 2019-02-19 16:2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시언, tvN ‘어비스’ 출연 확정…‘나혼자산다’ 병행할까 [공식입장]

배우 이시언이 주연 영화에 이어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로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19일 이시언의 소속사 홍보 담당자는 동아닷컴에 “이시언이 ‘어비스’에 출연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최근 영화 ‘아내를 죽였다’의 주연으로 발탁돼 영화 촬영에 매진 중인 이시언. 그는 이 작품에 집중하기 위해 고정 출연 중인 MBC ‘나혼자산다’에서도 한 달여 자리를 비우게 됐다. ‘아내를 죽였다’ 촬영과 더불어 오는 27일 개봉 예정인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홍보를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시언.

그는 tvN에서 상반기 방송 예정인 월화 드라마 ‘어비스’에서 박보영의 조력자인 강력팀 박동철 형사 역을 맡아 작품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다만 관계자는 “‘나혼자산다’ 복귀 및 ‘어비스’와의 병행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이시언이 합류한 ‘어비스’(연출 유제원/극본 문수연/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기획 스튜디오드래곤)는 돌연 죽음을 맞이한 두 남녀가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이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하면서 펼쳐지는 판타지 드라마. 박보영과 안효섭이 주연을 맡았으며 상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