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27일 오전 MBC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김태호 PD의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해 “‘무한도전’은 약 두 달간 새롭게 돌아오려는 노력을 했으나 내부 시스템이 시청자의 기대를 충족할 만큼 준비가 안돼서 지금은 할 수 없으나 돌아올 노력은 계속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태호PD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현재 후배피디들을 도와 새로운 프로그램을 논의중이다”라며 “유재석씨를 위한 프로그램 등 이외에도 논의하던 것들이 많아서 어떻게 담을까 고민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무한도전’은 지난해 3월31일 종영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