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1회 안정된 제구… 1피안타 무실점

입력 2019-03-02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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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이 시범경기 두 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 가운데, 1회를 깔끔하게 막았다. 안정된 제구를 보였다.

류현진은 2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 위치한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1회 선두타자 트래비스 얀코스키와 매뉴얼 마고를 모두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이후 류현진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루이스 유리아스에게 중견수 방면 안타를 맞았으나, 프랜밀 레이예스를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이에 류현진은 별다른 위기를 맞지 않은 채 1회 수비를 마감했다. 제구가 전반적으로 안정된 모습이었고, 정타는 없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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