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드래곤즈 “개막전 부상 곽광선, 2주간 목 보조기 착용 진단”

입력 2019-03-05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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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2 전남 드래곤즈 수비수 곽광선의 부상 정도가 공개됐다.

앞서 곽광선은 지난 2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아산 무궁화와의 2019 하나원큐 K리그2 개막전에서 전반 21분 부상을 당해 교체 아웃됐다. 팀은 0-3으로 완패했다.

전남 구단은 곽광선의 부상에 대해 “검사 결과 목 인대 부분 손상으로 2주간 목 보조기를 착용해야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우선 안정을 취한 후 경과에 따라 팀 훈련 복귀 예정이오니 팬 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강등 후 K리그2 첫 경기에서 완패로 자존심을 구긴 전남은 곽광선의 부상 악재까지 겹치며 힘겹게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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