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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아약스에 홈에서 참패를 당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대회를 마감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6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우베우에서 열린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아약스에 1-4로 패했다.
앞서 원정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던 레알 마드리드는 1, 2차전 합계 스코어 3-5로 뒤처지면서 8강 진출이 좌절됐다. 최근 3번 연속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던 레알 마드리드는 16강에서 조기 탈락의 충격을 맛봤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오르지 못한 것은 2009-10시즌 이후 9년 만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