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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2019 KBO 시범경기 주말 경기(16~17일 NC전) 입장권을 판매한다.
경기 이틀 전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입장권 예매는 인터넷 티켓링크와 전화로 가능하다. 현장 판매는 1~3매표소에서 이뤄지고, 경기 개시 2시간 전인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입장권 가격은 성인 5000원, 중, 고등학생 3000원이다. 초등학생 및 장애인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단, 매표소에서 무료입장권을 수령해 입장해야 한다.
시범경기는 주말과 평일 구분 없이 챔피언 석과 테이블 석을 포함한 모든 좌석이 자유석으로 운영된다. 단, 스카이박스와 외야석, K3석은 개방하지 않는다. 평일 시범경기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KIA는 16일 경기에 한해 응원단장과 치어리더가 함께 하는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