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매경골프엑스포, 나흘간 행사 마무리

입력 2019-03-11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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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매경골프엑스포에서 호평을 받은 홈필드 부스. 사진제공|엑스골프

2019매경골프엑스포에서 호평을 받은 홈필드 부스. 사진제공|엑스골프

2019매경골프엑스포가 약 3만5000명 관람객들과 함께 나흘간의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XGOLF의 부킹센터를 비롯해 신제품 클럽 시타, 투어 프로의 원포인트 레슨 등 트렌디한 구성으로 새롭게 탈바꿈하며 국내 최대 골프 박람회라는 명성을 이어갔다.

골퍼들의 최대 관심사인 시타부스에는 핑골프의 G410, 캘러웨이의 에픽 플래시, 미즈노의 ST190, 코브라의 F9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전시됐다. 또 다른 인기 코너인 아울렛에서는 유명 골프 클럽 및 용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집에서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는 홈필드도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부스를 맡은 SG골프 관계자는 “간단한 스윙도구와 어플리케이션만으로 구성된 가정용 스크린골프에 대해 문의하려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많았다. 매일 1000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몰리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2019매경골프엑스포에서 XGOLF가 처음 시도한 부킹센터는 골프장과 골퍼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XGOLF 부킹센터를 통해 예약한 고객들을 위해 최대 팀당 8만원까지 추가 할인을 해주거나 음료 쿠폰을 증정해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골프장뿐만 아니라 골퍼들 모두를 만족시키는 창구로서 입지를 다졌다.

고봉준 기자 shuto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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