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창원NC파크 첫 시즌 홈경기 입장요금 확정

입력 2019-03-12 1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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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창원NC파크에서 처음으로 치르는 2019시즌 홈경기 입장요금을 확정했다.

새 야구장의 일반좌석은 테이블석, 미니테이블석, 내야응원석, 내야일반석, 3, 4층 일반석, 외야일반석, 외야 잔디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중, 주말, 스페셜 경기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며 학생, 어린이는 최대 1만원이상 할인된 요금(일반석 기준)으로 NC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테이블석은 주중경기 기준 성인 3만원이며, 의자 사이에 테이블이 있는 미니테이블석은 1만5000원이다. 1루측 대부분의 좌석을 차지해 홈 팀의 열광적인 응원을 즐길 수 있는 내야응원석은 1만5000천원이다. 1층 1, 3루 측, 2층 전체의 내야일반석은 주중경기 성인 기준 1만3000원에, 3, 4층의 일반석은 1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외야일반석은 9000원으로 즐길 수 있으며 외야잔디석은 화-금요일까지 자유석(주중 8000원, 주말 1만원)으로 운영해 1인 구매 가능하고 토, 일은 5인석(3만5000원, 스페셜 5만원)으로만 구매할 수 있다.

홈플레이트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경기를 즐기는 포수 뒤 프리미엄좌석은 5만원(주중)에 구매해 프리미엄 라운지까지 누릴 수 있다. 프리미엄좌석 고객만을 위한 공간으로 주류, 커피, 다과가 준비되어 있다.

편익이 함께 제공되는 특별좌석도 있다. 다이노스몰에서 야구를 관람하며 생맥주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달&아자부 테라스석(주중 3만원)과 치킨, 생맥주를 선물 받는 3층 테라스석(2인석 4만4000원부터)이다. 취사장비와 먹을거리(삼겹살, 야채 등)를 함께 제공받는 포크밸리 바베큐석은 6인 정원으로 주중 11만4000원에 즐길 수 있다.



원정팬이 원정 선수단을 더 가까이 볼 수 있는 원정불펜석도 있다. 주중경기 기준 2만원이다.

몸이 불편한 팬을 위한 좌석도 마련되어 있다. 1, 2층 휠체어 좌석은 6천원(주중, 동반 1인 포함된 요금)으로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며 그 외 장애인(1~3급)은 본인에 한해 일반좌석 1매를 학생요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

3월 23일 열리는 개막전 티켓은 14일 다이노스클럽 우선예매를 시작으로 16일 오전 11시부터 NC 다이노스 홈페이지 및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2019시즌 입장요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NC 다이노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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