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가 막강 화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역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한 경기 최다 골차 승리 타이 등 다양한 기록을 세웠다.
맨체스터 시티는 13일(한국시간) 영국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샬케04(독일)와의 홈경기에서 7-0 대승을 거뒀다. 원정 1차전에서도 3-2로 승리한 맨체스터 시티는 합계 스코어 10-2로 8강에 올랐다.
전반 38분 세르히오 아게로가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골을 넣은 맨체스터 시티는 르로이 사네, 라힘 스털링, 베르나르두 실바, 필 포든, 가브리엘 제주스가 잇따라 득점포를 기동하며 완승했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