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무궁화, 관내 초등학교 신입생 4000여명 대상으로 학용품 선물

입력 2019-03-14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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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2 아산무궁화축구단(구단주 오세현)이 지난 13일 아산 관내 위치한 45개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학용품 자 4000여개를 선물했다.

특히나 45개 초등학교 중 일부 학교를 김민우, 박민서, 장순혁이 직접 방문하여 학용품 자 전달과 동시에 1학년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용품 자를 선물한 아산은 평소에는 학생들이 학용품 자를 사용하며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을 기억하고, 주말에는 경기장 방문을 통해 축구를 보며 여가생활을 즐기길 희망했다.

지난 2일 전남 전에서 성공적인 프로데뷔전을 치른 박민서는 “오는 16일에 홈 개막전이 펼쳐지는데 학생들이 이순신종합운동장을 찾아 응원해준다면 이길 수 있을 듯하다. 또한 앞으로 사회공헌 활동으로 만나게 될 텐데 경기장 안팎으로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며 첫 사회공헌 활동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천FC와의 만남을 위해 구슬땀 흘리고 있는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의 홈 개막전은 오는 16일(토) 오후 1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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