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오 테에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해 부진한 모습을 보인 훌리오 테에란(28,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이 결국 6년 연속 개막전 선발 투수로 확정됐다. 마이크 폴티네비치(28)의 부상 때문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9일(이하 한국시각) 애틀란타 브라이언 스니커 감독의 말을 인용해 2019시즌 개막전 선발 투수를 발표했다.
애틀란타의 개막전 선발 투수는 테에란. 지난 2014시즌부터 6년 연속 개막전 선발 등판의 영광을 안았다. 애틀란타는 29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개막전을 치른다.
당초 애틀란타는 지난해 좋은 활약을 펼친 폴티네비치를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내정했다. 하지만 폴티네비치가 시범경기 도중 팔꿈치를 다쳐 테에란으로 교체됐다.
최근 6년 연속 개막전 선발 등판. 이는 애틀란타 구단 타이기록이기도 하다. 테에란은 지난 1957년부터 1962년까지 개막전에 나선 워렌 스판과 동률을 이뤘다.
애틀란타 역사상 최다 개막전 선발 등판은 스판의 10회. 이어 필 니크로와 그렉 매덕스가 8회로 뒤를 잇고 있다. 테에란은 4위.
테에란은 2014시즌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애틀란타의 개막전 선발을 도맡아 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31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94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지난해 개막전 역시 필라델피아 전이었다. 당시 테에란은 5 2/3이닝 4실점으로 노 디시전을 기록했다. 팀은 8-5로 승리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9일(이하 한국시각) 애틀란타 브라이언 스니커 감독의 말을 인용해 2019시즌 개막전 선발 투수를 발표했다.
애틀란타의 개막전 선발 투수는 테에란. 지난 2014시즌부터 6년 연속 개막전 선발 등판의 영광을 안았다. 애틀란타는 29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개막전을 치른다.
당초 애틀란타는 지난해 좋은 활약을 펼친 폴티네비치를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내정했다. 하지만 폴티네비치가 시범경기 도중 팔꿈치를 다쳐 테에란으로 교체됐다.
최근 6년 연속 개막전 선발 등판. 이는 애틀란타 구단 타이기록이기도 하다. 테에란은 지난 1957년부터 1962년까지 개막전에 나선 워렌 스판과 동률을 이뤘다.
애틀란타 역사상 최다 개막전 선발 등판은 스판의 10회. 이어 필 니크로와 그렉 매덕스가 8회로 뒤를 잇고 있다. 테에란은 4위.
테에란은 2014시즌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애틀란타의 개막전 선발을 도맡아 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31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94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지난해 개막전 역시 필라델피아 전이었다. 당시 테에란은 5 2/3이닝 4실점으로 노 디시전을 기록했다. 팀은 8-5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