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시범경기 초반에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오승환(37, 콜로라도 로키스)이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또 첫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19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스캇데일의 솔트리버 필드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범경기에 구원 등판했다.
이날 오승환은 콜로라도가 6-3으로 앞선 8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정리했다. 볼넷은 내주지 않았고, 삼진 2개를 잡았다.
오승환은 선두타자 필립 어빈을 1루 땅볼로 잡은 뒤 카일 파머와 조 코너를 삼진으로 처리했다. 어렵지 않게 8회 수비를 마감했다.
이에 오승환은 홀드를 추가했고, 평균자책점은 12.71에서 10.80으로 하락했다. 오승환은 지난 14일, 16일 경기에 이어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콜로라도는 3점 차 리드를 끝까지 잘 지켜내 6-3으로 승리했다.
오승환은 19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스캇데일의 솔트리버 필드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범경기에 구원 등판했다.
이날 오승환은 콜로라도가 6-3으로 앞선 8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정리했다. 볼넷은 내주지 않았고, 삼진 2개를 잡았다.
오승환은 선두타자 필립 어빈을 1루 땅볼로 잡은 뒤 카일 파머와 조 코너를 삼진으로 처리했다. 어렵지 않게 8회 수비를 마감했다.
이에 오승환은 홀드를 추가했고, 평균자책점은 12.71에서 10.80으로 하락했다. 오승환은 지난 14일, 16일 경기에 이어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콜로라도는 3점 차 리드를 끝까지 잘 지켜내 6-3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