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최지만, 시범경기서 무안타 동반 침묵

입력 2019-03-20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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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코리안 메이저리거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최지만(28·템파베이 레이스)이 시범경기에서 나란히 침묵했다.

강정호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레콤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시범경기에 6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강정호는 삼진만 3개를 당하는 부진 속에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시범경기 타율이 0.179에서 0.156(32타수 5안타)까지 하락했다. 5안타가 모두 홈런이라는 것이 위안거리다.

최지만 역시 20일 플로리다 주 조지M.스테인브레너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시범경기에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으로 물러났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 중이던 최지만은 시범경기 타율이 0.379에서 0.344(32타수 11안타)로 낮아졌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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