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펠리페-여름, K리그2 유일 3경기 연속 주간 베스트11 선정

입력 2019-03-20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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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광주FC K리그2 공격수 펠리페와 중원의 사령관 여름이 3경기 연속 주간베스트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하나원큐 2019 K리그2 3라운드 5경기를 평가한 결과, 광주의 펠리페, 여름, 이시영을 주간 베스트11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펠리페는 지난 17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산아이파크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16분 동점골을 기록하는 등 팀의 3경기 연속무패 행진을 이끌었다.

여름은 이날 경기에서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맡으며 분위기를 살리는 슈팅과 절묘한 패스로 팀의 활력을 불어넣었고, 이시영은 우측면에서 활발한 오버래핑과 안정적인 수비로 팀의 필드 실점을 저지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펠리페와 여름은 K리그2에서 유일하게 주간 베스트11(3R)을 이어가는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연맹은 K리그2 3라운드 베스트11으로 고무열(FW), 최재현, 유고비치, 이명주(이상 MF), 이용, 이한샘, 장준연(이상 DF), 이호승(GK)을 각각 선정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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