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파이어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시애틀과 오클랜드는 20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도쿄돔에서 2019시즌 메이저리그 개막전을 갖는다. 일본 개막시리즈는 2연전으로 치러진다.
이날 오클랜드는 테이블 세터에 중견수 라몬 라우레아노-3루수 맷 채프먼을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우익수 스티븐 피스코티-지명타자 크리스 데이비스-좌익수 채드 핀더.
이어 하위 타선에는 1루수 맷 올슨-2루수 주릭슨 프로파-유격수 마커스 세미엔-포수 닉 헌들리가 자리한다. 선발 투수는 오른손 마이크 파이어스.
오클랜드는 이날 홈팀의 자격으로 경기에 나선다. 하지만 경기는 오클랜드가 아닌 도쿄돔에서 열린다. 따라서 홈팀의 이점은 크게 없다.
또한 시애틀에는 스즈키 이치로가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관중이 시애틀을 응원할 것으로 보인다. 이치로는 선발 9번-우익수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