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륙 내한 기자간담회 취소…“내부적인 사정”[공식입장]

입력 2019-03-21 1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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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륙 내한 기자간담회 취소…“내부적인 사정”[공식입장]

대만배우 왕대륙의 영화 ‘장난스런 키스’의 내한 간담회가 갑작스레 취소됐다.

21일 오후 영화 ‘장난스런 키스’ 측은 “내부적인 사정에 의하여 기자 간담회가 취소되었습니다. 일정이 부득이하게 변경되어서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왕대륙은 빅뱅 출신 승리와 함께 언급되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하지만 왕대륙 측은 당시 이에 대해 “근 온라인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왕대륙과 관련한 악성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후에도 영화 내한 일정과 관련해 변동이 없다고 말하며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었던 왕대륙. 갑자기 그가 입장을 바꾼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질 전망이다.

왕대륙이 출연하는 '장난스런 키스'는 A반 남신 장즈수와 처음 본 순간 키스한 F반 위안샹친, 수학처럼 안 풀려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확률 0% 멀고도 용감한 짝사랑 일대기를 담은 로코물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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