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안재욱. 스포츠동아DB
최근 음주운전을 해 물의를 빚은 연기자 안재욱(48)이 일본 팬미팅을 계획대로 진행한다. 소속사 측은 최근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4월7일 오사카 마츠시타IMP홀에서 열리는 팬미팅 관련 공지글을 올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활동 재개 시점이 이르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안재욱은 2월10일 지방에서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이동하던 중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에 그는 “참회와 자숙”을 하겠다며 뮤지컬 ‘광화문연가’ 등 국내 활동을 모두 중단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