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더 뱅커’ 캐스팅…기획주의자로 변신

입력 2019-03-22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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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토미상회

배우 정경호가 드라마 ‘더 뱅커’에 출연한다.

22일 소속사 토미상회측에 따르면 배우 정경호가 27일 방송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연출 이재진, 극본 서은정, 오혜란, 배상욱)’에 캐스팅됐다.

‘더 뱅커’는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김상중 분)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 김상중, 채시라, 유동근 등 3인의 대한민국 대표 연기대상 수상 배우들이 의기투합하고 안우연, 신도현, 차인하 등 특급 신인 배우들이 합류해 기대를 높인다.

정경호는 극중 대한은행 ‘홍보부장’역으로 급변하는 회사 조직 변화에 눈치 빠르게 행동하나 매번 헛발질하는 기회주의가 강한 현실적인 캐릭터로 변신해 활약상을 보일예정이다. 27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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