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축구대표팀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이란 지휘봉을 잡았던 시절을 포함해 감독으로서) 한국에게 처음 졌다. 유감스러운 결과다. 상대가 더 강했다. 좋은 경험이었다. 새 얼굴들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패배가 아쉽지만 그동안 많이 뛰지 못한 이들이 성장하게 됐다. 미래를 위한 준비다. 한국 골키퍼(조현우)의 활약이 특히 돋보였다. 벤투 감독은 젊지만 경험 많은 지도자다. 한국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고 본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