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벌어지는 국내 프로야구를 대상으로 야구토토 스페셜 3개회차를 연속으로 발행한다.
스포츠토토 전통의 인기 게임인 스페셜은 2경기 4개 팀의 득점대(6개 구간·0~1, 2~3, 4~5, 6~7, 8~9, 10점 이상)를 맞히는 ‘더블’ 과, 3경기 6개 팀의 결과를 예측하는 ‘트리플’ 유형으로 진행된다. ‘더블’은 배당률이 적은 대신 적중확률이 높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많은 호응을 얻는 반면, ‘트리플’은 프로야구에 정통한 고수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번 주말을 통해 발매되는 스페셜 5회차부터 7회차 게임은 29일과 30일, 31일까지 열리는 LG-롯데(1경기)전과 KT-KIA(2경기), 키움-SK(3경기)의 3연전을 대상으로 발행되며, 각 회차는 첫 번째 경기시작 10분 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적중결과의 경우 모든 경기가 종료된 후에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과 스포츠토토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28일 “올 시즌에도 전통의 인기 게임 야구토토 스페셜이 연속 발매에 들어간다”며 “관전의 재미를 높여주는 야구토토와 함께 진정한 승부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