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FA컵 32강 대진 추첨식 4일 실시

입력 2019-04-02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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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대한축구협회(KFA)가 FA컵 32강부터 8강까지의 대진 추첨식을 개최한다.

협회는 오는 4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19 KEB하나은행 FA CUP 32강, 16강, 8강 대진 추첨을 실시한다.

FA컵 32강부터는 K리그1 12개 팀이 참가하게 돼 더욱 열띤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K리그1 12 팀 외에도 K리그2 광주FC, FC안양, 서울 이랜드 FC, 수원FC 4팀이 남아있다.

또 천안시청, 목포시청, 경주한수원, 코레일, 창원시청, 강릉시청 등 내셔널리그 6개 팀, K3리그 양평FC, 김포시민축구단, 파주시민축구단, 청주FC, 화성FC, 포천시민축구단 등 6개 팀, 영남대, 안동과학대, 단국대, 호남대 등 대학 4팀이 경쟁을 펼친다.

한편, FA컵 32강전은 4월 17일, 16강은 5월 15일, 8강은 7월 3일 열릴 예정이다. 4강 및 결승전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열린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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