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김종인)가 주말 홈경기 후 불꽃놀이 이벤트를 취소했다.
롯데는 이번 홈 3연전을 ‘벚꽃 시리즈’로 꾸며 5일(금)과 6일(토) 경기 종료 화려한 불꽃놀이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4일 강원도 일대에 대형화재가 발생하면서 불꽃놀이 행사를 진행하기 적절치 못한 상황이 됐다.
이에 롯데는 5일 “'벚꽃 시리즈' 4월 5, 6일 한화 전 경기 종료 후 예정되었던 불꽃놀이 행사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된 국가재난(대형화재)로 인하여 취소되었음을 안내드린다. 이 점 양해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