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5B가 ‘불타는 청춘’을 통해 재결합했다.
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본격적으로 ‘불타는 청춘’ 콘서트 무대가 그려졌다. ‘치와와 부부’ 김국진♥강수지가 MC를 맡은 가운데 이날 양수경에 이어 015B가 무대를 꾸몄다.
27년 만에 돌아온 015B은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로 무대를 열었다. 김광규는 “장호일 형이 노래 부르는 거 정말 오랜만에 본다”고 말했고 최민용도 “집에서 가요톱텐 보는 것 같다”고 신기해했다. 곧장 ‘아주 오래된 연인들’ 무대가 이어졌고 김태우가 등장하면서 뜨거운 환호가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