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이라 더 재미있는 ‘토토 언더오버’ 16회차

입력 2019-04-25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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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의 인기 배당률 게임 ‘토토 언더오버’가 오는 26일(금) 오전 9시30분부터 16회차의 발매를 시작한다.

3000원대의 평균참여금액으로 소액문화의 묘미를 보여주고 있는 ‘토토 언더오버’는 승패를 맞히는 방식에서 벗어나 축구와 농구, 야구, 배구 등을 대상으로 5경기 혹은 7경기를 선정해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득점이 주어진 기준 값과 비교해 낮은지, 혹은 높은지 등 다양한 상황을 예상해 맞히는 배당률 게임이기 때문에 더욱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투표 방식의 경우 각 팀의 최종득점이 기준값 미만이라면 언더(U)에 표기하면 되고, 초과한다면 오버(O)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 16회차의 경우 오는 28일(일)과 29일(월)에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경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경기, 미국프로야구(MLB) 3경기를 대상으로 토토팬들을 찾아간다.

자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EPL에서는 번리-맨체스터시티(1경기)전과 맨체스터유나이티드-첼시(3경기)전이 선정됐고, 프리메라리가에서는 소시에다드-헤타페(2경기)와 라요-레알마드리드(5경기)전이 뽑혔다. MLB에서는 토론토-오클랜드(4경기), 샌프란시스코-뉴욕양키스(6경기), LA다저스-피츠버그(7경기)전이 토토팬을 찾아간다.

한편 이번 ‘토토언더오버’ 16회차는 28일(일) 밤 9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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