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지석 “유인영과 10년 지기, 이성적 관심 있을 시기 지나”

입력 2019-04-29 0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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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지석 “유인영과 10년 지기, 이성적 관심 있을 시기 지나”

배우 김지석이 그의 대표 절친인 유인영과의 관계예 확실히 선을 그었다.

28일 밤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스페셜 MC로 배우 김지석이 등장했다. 이날 김지석은 MC들로부터 “친한 연예인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같이 작품했던 배우들과 친하게 지낸다. 유인영 씨가 가장 오래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석은 “유인영 씨는 10년 정도 알았다. 주변에서 남사친 여사친을 가장한 연인이 아니냐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연애를 할 때도 여자친구들이 다른 분들은 몰라도 유독 유인영만은 굉장히 견제를 한다”고 말해 흥미를 자아냈다.

또한 김지석은 “(유인영에게) 이성으로 호감이 있을 시기는 이미 진작에 지났다”면서 “그래서 여자친구의 질투를 가끔 즐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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