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헌 영상삭제, 일본에서 한국인 비하 발언 들었다

입력 2019-04-29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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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 영상삭제, 일본에서 한국인 비하 발언 들었다

그룹 몬스타엑스 주헌이 일본에서 한국인 비하 발언을 들었다.

주헌은 지난 28일 공식 SNS에 일본 식당에서 식사하는 장면을 영상으로 게재했다.

단순한 일상을 공유하던 중 식당의 소음이 그대로 담겼다. 문제는 누군가 '조센징'이며 주헌을 지칭한 현지인의 소리가 나오면서 비롯됐다.

주헌은 논란이 일어나자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조센징'은 '조선인'의 일본어 독음 명칭으로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한국인 비하 단어로 사용되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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