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 신동엽 “국내 연애 프로그램 중 가장 리얼일 것” 자신

입력 2019-04-29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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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 신동엽 “국내 연애 프로그램 중 가장 리얼일 것” 자신

개그맨 신동엽이 ‘작업실’과 여타 프로그램과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29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는 tvN 예능 프로그램 ‘작업실’ 제작 발표회가 신동엽, 김희철, 제아, 주이, 고성민, 스텔라장, 아이디, 장재인, 차희, 남태현, 딥샤워, 빅원, 이우, 최낙타, 강궁 PD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신동엽은 다른 프로그램과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대한민국에서 나온 리얼리티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리얼에 가깝다”고 말했다.

이어 신동엽은 “과거 서바이벌이 한창 유행할 때도 우리나라에서는 그러지 못햇던 이유가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하지 못했기 때문인데 이번에는 하이라이트에서 보셧듯이 지금까지 나온 연애 프로그램과 톤이 다르다”며 “뮤지션들이다 보니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감정표현을 너무 솔직하게 해주더라.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tvN '작업실'은 열 명의 청춘 남녀 뮤지션들이 함께 생활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음악으로 교감하고 설렘을 주고받으며 성장하는 뮤지션들의 음악과 사랑, 청춘 이야기가 올봄 색다른 두근거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성민, 스텔라장, 아이디, 장재인, 차희, 남태현, 딥샤워, 빅원, 이우, 최낙타가 출연을 확정한 바 있으며 신동엽, 김희철,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 모모랜드 주이가 패널로 출연해 설렘과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5월 11일 밤 11시 첫 방송.

사진=tvN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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