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5월에도 뜨거운 방망이… 4호 홈런 폭발

입력 2019-05-02 05:5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화려한 4월을 보낸 ‘추추트레인’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의 방망이는 5월에도 식지 않았다. 최근 7경기 연속 안타이자 시즌 4호 홈런을 때렸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1-0으로 앞선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피츠버그 선발 투수 제임슨 타이욘에게 볼넷을 얻어 첫 번째 출루를 기록했다.

이후 추신수는 5회 삼진을 당했으나 3-6으로 뒤진 7회 피츠버그 구원 리차드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는 2점 홈런을 때렸다.

이로써 추신수는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또한 추신수는 최근 5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장타력도 정상궤도에 올랐음을 알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