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박나래 “MBC의 자식으로 조금씩 집 넓혀왔다”

입력 2019-05-03 1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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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박나래 “MBC의 자식으로 조금씩 집 넓혀왔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부동산에 대한 실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3일 오후 1시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부동산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이윤화 PD, 이경원 PD 외에도 박나래, 김숙 등이 자리에 참석했다.

이날 박나래는 “나도 예전부터 다양한 주거형태를 겪어봤다”며 “다행히 MBC의 자식으로 인기를 얻게 되어 조금씩 집을 넓히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박나래는 “나도 집 보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 부동산 어플 등을 통해 자주 매물을 본다. 아직 내 친구들도 여러 형태의 주거를 겪고 있기 때문에 많이 보게 되는 것 같다”고 답했다.

‘구해줘 홈즈’는 연예인 코디 군단이 의뢰인을 대신해 집을 찾아주는 프로그램. 의뢰인에 이입해 몸은 던져가며 꼼꼼하게 집을 살펴보는 연예인 코디 군단의 열정이 시청자들도 직접 집에 방문한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것이 유쾌한 시청포인트로 꼽히며 호평 받고 있다.

사진=MBC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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