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미터 장거리 골‘ 안산 빈치씽코, K리그2 9라운드 MVP

입력 2019-05-03 17: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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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하나원큐 K리그2 2019‘ 9라운드 MVP는 2경기 만에 선발 출전하여 2골을 기록한 빈치씽코(안산)로 선정됐다.

치열한 순위다툼을 벌이고 있는 K리그2 9라운드 5경기 모두 지난 수요일 펼쳐졌다. 전남과 사상 첫 맞대결을 홈에서 맞이한 안산은 MVP 빈치씽코의 활약 덕분에 3-0으로 승리했다.

빈치씽코는 후반 16분 팀 동료 장혁진이 얻은 패널티킥을 성공시킨데 이어, 후반 40분 골대로부터 약 48미터 떨어진 하프라인 부근에서 시도한 장거리 슛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어 멀티골을 기록했다.

한편, 한지호의 멀티골, 김명준, 노보트니의 득점으로 서울 이랜드에 4-1 대승을 거둔 부산이 BEST팀, 해당 경기는 BEST매치로 뽑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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