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경찰 “승리 조사 끝나면 구속영장 신청할 것”

입력 2019-05-03 2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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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다음주 승리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3일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버닝썬’ 투자자들과 회삿돈 20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승리에 대해 언급했다.

경찰은 승리가 ‘버닝썬’ 투자자 등과 짜고 20억 원을 횡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승리는 2015년 12월 일본 투자자들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숙박비를 YG엔터테인먼트 법인 카드로 결제한 혐의도 받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연예가중계에 “아시다시피 승리는 이미 회사를 나간 상태”라며 답을 거부했다.

17차례 경찰 조사를 받은 승리는 다음주 구속영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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