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뉴이스트 황민현의 하루와 무지개 회원들이 집들이 파티 겸 이시언의 뉴 하우스를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지개회원은 새 회원이 오면 잘 해줘야 한다고 하며 황민현이 등장하자 꽃가마를 태우고 왕관을 씌워주는 등 격하게 환영했다. 황민현은 “왕이 된 느낌이다”라고 좋아했다.
워너원 활동을 마치고 뉴이스트로 돌아온 “천천히 걸어왔을 뿐이고 뉴이스트가 언젠간 잘 될 줄 알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숙소생활을 하다가 홀로 산 지 3개월이 됐다고 하자 박나래는 “따끈따끈한 회원이 오셨다”라고 좋아했다.
황민현은 “중 3때부터 10년동안 숙소생활을 했다. 살다보니 서로의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배려하는 차원에서 혼자 나오게 됐다”라며 “아론 형이 강아지를 좋아해서 2마리를 키운다. 그런데 내가 강아지털 알레르기가 있다. 그래서 나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