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TOR전 1번-DH… 8G 연속 안타 도전

입력 2019-05-04 08: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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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놀라운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는 ‘추추트레인’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가 8경기 연속 안타와 2경기 연속 홈런에 도전한다.

텍사스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지명타자 추신수=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우익수 노마 마자라-좌익수 조이 갈로.

이어 하위 타선에는 3루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1루수 대니 산타나-포수 제프 매티스-중견수 델리노 드쉴즈. 선발 투수는 마이크 마이너.

이에 맞서는 토론토는 오른손 트렌트 손톤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추신수와의 맞대결 전적은 없다. 시즌 성적은 0승 3패와 평균자책점 5.08이다.

추신수는 최근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2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서는 시즌 4호 홈런까지 터뜨렸다.

시즌 성적은 매우 좋다. 시즌 28경기에서 타율 0.330과 4홈런 13타점 21득점 35안타, 출루율 0.418 OPS 1.003 등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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