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조, ‘불후의명곡’ 야망남 변신 “즐기는 것은 사치”

입력 2019-05-04 18: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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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조, ‘불후의명곡’ 야망남 변신 “즐기는 것은 사치”

KBS2 '불후의 명곡' 조항조가 트로트계 신사에서 야망남으로 변신했다.

4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트로트 가수들과 함께 가정의 달 기획-반전 무대 특집을 꾸몄다.

조항조는 이날 "오늘은 즐기는 것이 사치다. 부담된다. 트로트가수로 데뷔하기 전에 밴드 활동을 했다. 록 장르로 대결을 준비했다"고 각오했다.

설운도 역시 "'불후의 명곡' 답게 신선한 센세이션을 염두에 뒀다. 발라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반전 무대를 예고했다.

또 유지나는 "내가 국악 전공한 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다. '저 친구 정말 국악을 했구나'라는 말을 듣겠다. 금주하고 3kg까지 다이어트를 하고 출연한 것이다"라고 말하며 홍진영과 대결 구도를 형성해 웃음을 선사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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