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방송되는 ‘구해줘 홈즈’ 6회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이들이 살기 좋은 집을 찾아 강원도 양양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의뢰인은 아이들을 위해 미세먼지 좋은 날이 더 많고, 인성 교육에도 좋은 곳을 찾아 강원도 양양에 정착을 결심한 6인 가족. 초등학생 큰아들부터 4살 쌍둥이 자매까지 최연소 의뢰인을 위한 맞춤형 집 소개가 펼쳐질 전망이다.
복팀에서는 아이들과 엄마의 취향을 저격하기 위해 실제 두 아이의 엄마인 정시아를 코디로 출격시켰다. 장동민과 호흡을 맞추게 된 정시아는 양양에 도착했을 때부터 양양이 왜 아이 키우기에 좋은 곳인지 논리적으로 설명하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또한 집을 구경할 땐 기-승-전-자녀 생각으로 집을 살피며 의뢰인 엄마의 마음을 100% 반영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직접 매물을 살펴보던 중 정시아가 “우리 애들 해주고 싶다”며 감탄한 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넓은 마당을 보고는 아이들을 위해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엄마로서 꿀팁까지 대방출했다는 전언이다.
집을 찾으면서도 기, 승, 전 자녀 생각만 한 엄마 코디 정시아. 누구보다 정확한 눈으로 집 찾기에 나선 엄마 코디 정시아가 어떤 활약을 펼쳤는지, 엄마 코디 정시아를 만족시킨 집은 어떤 집일지, 그 집이 의뢰인 엄마는 물론 아이들까지도 만족시킬 수 있을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이 모든 질문의 답변이 공개되는 MBC ‘구해줘 홈즈’ 6회는 5일 밤 10시 3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