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최지만, 6회 중전 안타 ‘3경기 만에 안타 재개’

입력 2019-05-07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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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근 꾸준한 활약 중인 최지만(29, 탬파베이 레이스)이 3경기 만에 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7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지만은 KBO 출신 투수 메릴 켈리를 맞아 1회 무사 1, 3루 찬스에서 2루 땅볼로 선제 타점을 올렸다. 팀이 6-0으로 크게 앞선 2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2루 땅볼로 물러난 최지만은 4회 세 번째 타석 역시 2루 땅볼을 쳤다.

이어진 6회 2사 1루 상황에서 네 번째 타석을 맞은 최지만은 바뀐 투수 잭 고들리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때려내며 3경기 만에 안타 행진을 재개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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