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1안타 1타점 팀 대승 일조 ‘시즌 타율 0.256’

입력 2019-05-07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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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근 꾸준한 활약 중인 최지만(29, 탬파베이 레이스)이 3경기 만에 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7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지만은 KBO 출신 투수 메릴 켈리를 맞아 1회 무사 1, 3루 찬스에서 2루 땅볼로 선제 타점을 올렸다. 팀이 6-0으로 크게 앞선 2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2루 땅볼로 물러난 최지만은 4회 세 번째 타석 역시 2루 땅볼을 쳤다.

이어진 6회 2사 1루 상황에서 네 번째 타석을 맞은 최지만은 바뀐 투수 잭 고들리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때려내며 3경기 만에 안타 행진을 재개했다.

마지막 타석인 8회말 선두 타자로 들어서 투수 땅볼로 물러난 최지만은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 0.256를 기록하게 됐다.

한편, 탬파베이는 12-1 대승을 거뒀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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