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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핫스퍼 공격수 손흥민이 본머스 전 퇴장으로 인해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게 됐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과 후안 포이스의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발표했다.
앞서 손흥민은 4일 열린 2018-19 잉글랜드 EPL 37라운드 본머스 전에서 자신의 발을 밟은 레르마를 거칠게 밀쳐 다이렉트 퇴장을 받았다.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1호 퇴장의 불명예다.
한편, 토트넘은 이 징계에 대해 항소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