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이정후, 7일 LG전 지명타자 선발 출장

입력 2019-05-07 1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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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이정후. 스포츠동아DB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가 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했다. 긴 시즌 속에서 효율적으로 선수단을 운영하려는 키움 장정석 감독은 매 경기 다른 선수를 지명타자로 출전시켜 체력을 관리하고 있다. 키움은 5월 1주차(4월 30일~5월 5일)에도 이정후~장영석~박병호~서건창~제리 샌즈~김하성에게 차례로 지명타자의 역할을 맡겼다. 7일 LG전에 앞서 만난 장 감독은 “오늘 지명타자는 이정후다. 번갈아가며 지명타자를 맡는 방식에 선수들이 잘 따라와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척|서다영 기자 seody30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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