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윤서빈, 회사 방침 따라 계약 해지…‘프로듀스X101’ 하차” [공식입장]

입력 2019-05-08 0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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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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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윤서빈, 회사 방침 따라 계약 해지…‘프로듀스X101’ 하차” [공식입장]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 윤서빈 연습생이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방출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입장을 통해 “JYP엔터테인먼트는 회사의 방침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판단 아래 현재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 중인 윤서빈군과 연습생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해당 프로그램에도 하차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윤서빈 연습생의 과거 폭로 글이 빠르게 퍼졌다. 게시자는 졸업앨범 사진을 공개하는가 하면, 윤서빈의 개명 전 이름이 ‘윤병휘’였으며 학창시절 지역 일진으로 ’학폭’(학교 폭력)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교복을 입은 채 담배를 피우는 사진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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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3일 첫 방송된 ‘프로듀스X101’에 유일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참가한 윤서빈. 그는 기획사별 레벨 테스트에 앞서 1등 자리를 차지하면서 단독으로 ‘1분 PR 영상’ 베네핏을 받았다. 윤서빈의 레벨 테스트는 2회에 공개될 예정이지만 일진 논란으로 소속사 계약 해지와 동시에 프로그램에서도 하차하게 됐다.


<윤서빈 논란 관련 JYP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연습생 윤서빈 관련 안내 말씀드립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회사의 방침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판단 아래 현재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 중인 윤서빈군과 연습생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프로그램에도 하차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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