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최지만, 2경기 연속 안타-타점으로 팀 승리 일조 ‘타율 0.256’

입력 2019-05-08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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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8, 탬파베이 레이스)이 2경기 연속 안타와 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최지만은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 주 탬파베이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지만은 상대 선발 타일러 클락을 맞아 1회말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어진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도 1루 땅볼 아웃됐다. 6회말 선두타자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또 다시 1루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최지만은 7회말 2사 1, 3루 찬스에서 히라노 요시히사를 상대로 내야안타를 뽑아내며 2경기 연속 안타와 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한 최지만은 시즌 타율 0.256를 유지했다.

한편, 탬파베이는 6-3으로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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