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켈리 두산 전 글러브 토스, 5월 첫 주 최고의 수비 선정

입력 2019-05-08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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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의 글러브 토스가 5월 첫째 주 ‘ADT캡스플레이’에 선정됐다.

켈리는 지난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 전 4회 1사 2루 상황에서 오재원의 기습 번트 타구 때 몸을 던지며 글러브로 1루수에게 공을 토스해 타자를 아웃시켰다. 켈리는 LG 선수 가운데 이번 시즌 처음으로 ‘ADT캡스플레이’에 선정됐다.

켈리의 수비는 5월 첫째 주 ‘ADT캡스플레이’ 투표에서 44%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켈리에 이어 팀 동료 이천웅의 다이빙 캐치가 2위(27%), 지난해 대상 수상자 허경민(두산 베어스)의 내야수비가 3위(19%)에 올랐다.

김규민(키움 히어로즈), 이상호(NC 다이노스), 박경수(KT 위즈)의 수비는 나란히 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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