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2회 역시 삼자범퇴… 쾌조의 컨디션

입력 2019-05-08 1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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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시즌 4승에 재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이 1회에 이어 2회에도 삼자범퇴를 기록하며 승리를 향한 질주를 시작했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3-0으로 앞선 2회 선두타자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2이닝 연속 선두타자 범퇴 처리.

이어 류현진은 후속 닉 마카키스와 댄스비 스완슨을 각각 2루 땅볼과 좌익수 라인 드라이브로 처리해 2회 수비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단 류현진은 2회 선두타자 아쿠냐 주니어와 마지막 타자가 된 스완슨에게 정타를 허용했다. 이는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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