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아동 비만 예방, 미혼모 가족 자립 지원”

입력 2019-05-08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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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보젠코리아의 사내 카페 ‘Better Planet Cafe’의 수익금 전액은 자선활동과 기부에 사용된다. 사진제공|알보젠코리아

알보젠코리아, 사회공헌 브랜드 ‘Hellow’ 론칭

알보젠코리아(사장 이준수)가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 브랜드 ‘Hellow’를 론칭하고 지속 가능한 CSR 체계 마련에 나섰다.

CSR 브랜드 ‘Hellow’는 알보젠코리아가 사회책임활동의 비전으로 삼고 있는 ‘Better Planet’ 캠페인의 일환으로, 우리 삶을 따뜻하게 하는 햇살(Yellow Sunshine)처럼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또한 ‘Hellow’의 ‘low’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부담되는 요소들을 경감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알보젠코리아는 CSR 브랜드 론칭과 함께 ▲ 저소득층 아동의 비만예방을 위한 교육과 먹거리를 제공하는 헬시 키친(Healthy Kitchen), ▲ 비만인식 개선 및 비만예방과 치료 정보 제공하는 헬시 웨이트(Healthy Weight), ▲ 임신에서 출산까지 건강 기본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층 미혼모 가족의 자립을 돕는 헬시 맘(Healthy Mom) 등 지역사회에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사회책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내 카페 ‘Better Planet Cafe’를 운영하고 수익금 전액을 자선활동과 기부에 사용한다.

이준수 알보젠코리아 사장은 “새로운 CSR 브랜드 출시가 앞으로 더욱 체계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임직원들과 한마음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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